마크 피터슨 교수는 미국의 한국학자이자 인류학자로, 미국 브리검영대에서 한국학을 담당하고 있다. 1960년대 선교사로 한국을 방문 이래 한국인의 따뜻한 인심에 반해 한국학 공부를 시작했다. 이후 15년 이상을 한국에서 보내며 ‘조선의 입양제도와 상속제도-유교계급 사회의 형성에 대한 사례연구’ 등 해외에 한국과 관련한 우수한 논문을 발표했다.
그는 한국에 대한 애정이 깊어 본인 이름인 ‘피터슨’과 비슷한 발음의 ‘배도선’이란 한국 이름을 만들고, 한국에서 두 딸을 입양해 키우고 있다. 한국학에 대한 새롭고 긍정
휴넷 골드명사특강에서 마크 피터슨 교수는 “한국은 더 이상 고래 싸움에 등 터지는 새우가 아니다. 21세기 한국은 더 큰 자신감을 지니게 됐다”며 한국사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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