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3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7일 경기 안성시 신봉안동 ‘행복이 가득한 집’에 사랑의 성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행복이 가득한 집은 이종분 신봉안동 전 통장이 운영하는 시설로 지난 2006년부터 생활이 어려운 지역주민 20여명에게 매주 일요일에 점심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둘째·넷째 일요일에는 손수 담근 김치를 나눠준다.
이날 안성3동 방위협의회에서는 간판 3점, 쌀 10kg 13
이문주 안성3동 방위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방위협의회 위원들의 마음이 어려운 분들의 따뜻한 한끼 식사 대접으로 이어져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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