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술마시던 여고생 집단 성폭행…10대 청소년 3명 구속
↑ 사진=MBN |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은 함께 술을 마시던 여고생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고교생 등 10대 청소년 3명을 구속했습니다.
고등학생 2명과 자퇴생인 이들 16∼18세의 청소년 3명은 지난 5월 안양에서 술자리를 함께 하던 A 양(17)을 성추행하고, 이들 중 2명이 A 양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양은 이들 피의자 중 한 명의 친구로 만나 술을 마시다 성폭행 당한 뒤 학교를 자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의자들은 지
검찰은 8월 DNA 분석 자료를 확보해 수사한 뒤 지난주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안양지청 관계자는 "늦어도 내주 초에는 기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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