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인 8일 수도권에 올가을 들어 첫 한파특보가 발효되는 등 기온이 크게 내려간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출근길 옷차림에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경기 북부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오전 5시 현재 서울 4.9도, 인천 5.5도, 수원 5.6도, 춘천 8.4도, 강릉 12.5도, 대전 8.9도, 전주 9.4도, 광주 10.5도, 제주 14.4도, 대구 12.9도, 부산 13.9도, 울산 12.7도를 기록 중이다.
낮 기온은 7도에서 16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다음날부터는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산간과 내륙에는 아침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농작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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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위에 움츠러든 어깨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서울 아침기온 9도의 쌀쌀한 날씨를 보인 24일 오전 두꺼운 옷차림을 한 시민들이 광화문네거리를 지나고 있다. 2016.10.24 ham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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