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파업 43일째인 8일 전체 열차운행률이 평시의 81.3%에 머무를 전망이다.
그러나 전날부터 홍순만 코레일 사장과 김영훈 철도노조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가 성과연봉제 관련 집중교섭을 진행 중이어서 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전체 열차운행 대수는 2874대에서 2337대로 줄어 운행률은 81.3%다.
KTX와 통근열차는 평시와 같이 100% 운행하며, 수도권 전철은 2052대에서 1779대로 줄어 운행률이 86.7%에 머문다. 새마을호는 48대에서 28대로 줄어 운행률이 5
이날 오전 6시 현재 파업참가자는 7276명에 복귀자는 492명으로, 파업참가율은 39.6%다. 직위해제자는 모두 252명이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