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 "크레인-유조선 쌍방 과실"
태안 원유 유출 사고와 관련해 검찰은 크레인 소유주인 삼성중공업과 유조선 소유주인 허베이사 양쪽 모두 과실을 인정했습니다.
▶ 탈루혐의 7729개 법인 집중관리
국세청은 오는 3월 이뤄지는 12월 결산법인의 법인세 신고를 앞두고 탈루혐의가 큰 7729개 법인을 집중 관리하고 분식회계에 대한 세무관리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 중부 대설특보...20cm 더 내려
강원과 경북 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까지 최고 20cm 눈이 더 오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방에도 대설 특보가 내려져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 새해 첫 남북 철도회담 연기
내일부터 개성에서 열릴 예정이던 남북경제협력공동위 산하 철도협력 회의가 연기됐습니다. 북한은 회담을 좀 미루자고 통보했습니다.
▶ 특검 '삼성증권 사장' 소환조사
삼성특검팀이 오늘 배호원 삼성증권 사장을 소환조사중입니다. 어제 윤형모 삼성화재 부사장과 이실 삼성전자 부사장에 이어 주요 인사들이 잇따라 소환됐습니다.
▶ 정부조직 개정안 오후 국회 제출
한나라당은 오늘 오후 18부 4처를 13부 2처로 축소 개편하는 내용의 정부 조직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합니다.
▶ 검찰 '국정원장 대화록' 수사 착수
김만복 국정원장의 대화록 유출사건에 대해 법리 검토를 벌여온
▶ 은행-보험 '방카슈랑스 확대' 대치
은행장들이 오늘 4단계 방카슈랑스를 예정대로 시행해야 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보험업계는 일단 연기할 것이 아니라 완전히 철회하자고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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