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는 수능시험 전에 실시한 논술고사와 관련해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 등 수시모집 합격자를 조기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건국대는 수능시험일인 전날 오후 2017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KU자기추천전형(학생부종합전형) 합격자 647명과 KU논술우수자전형 합격자 462명을 발표했다. 또 KU예체능우수자전형 최종합격자 48명도 당초 예정(12월 6일)보다 앞당겨 발표했다.
이들 수시 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아 이날 치러진 대입수학능력시험 성적과 관계 없이 최종 합격이 확정됐다. 건국대
건국대는 KU자기추천전형과 KU논술우수자전형의 경우 최초합격자 외에 2017학년도 해당 모집단위 선발인원의 1배수에 해당하는 학생들에게 예비번호를 부여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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