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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 열린 경일대 평생학습중심대학 개강식 모습(사진제공-경일대) |
평생학생중심대학은 자동차부품산업 재직자와 기업 중견간부, 퇴직자 및 경력단절여성 등 신입생 160명을 대상으로 7개 교육과정으로 개설됐다.
이번 교육 과정은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평생학습중심대학 지원사업’을 통해 수강료가 전액 지원된다. 또 경일대 교수진과 전문강사의 강의와 함께 1박 2일의 합숙캠프, 실습교육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세부 과정으로는 기업 중견간부를 대상으로 하는 경영혁신 프로그램이 기업현장에서 개설되고 대학 본교에서는 퇴직자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정보화 교육, 자동차부품 산업 재직자와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CAD/3D 컨텐츠 디자인과정 등이 개설된다. 이 밖에 경일대 대구교육관에서는 장년층의 취업 및 창업 프로그램과 시니어생애설계 전문가 양성과정이 진행된
권중생 경일대 교학부총장은 “이번 교육은 재직자에게는 직무역량을 높이고 재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성인학습자에게는 제2의 인생 진로를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말했다.
[대구 = 우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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