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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대통령 퇴진 촉구 집회"가 열린 서울 광화문 광장 |
시민대회를 주최한 울산시민행동은 대회사를 통해 “국민이 낸 세금으로 호위호식하며 국민을 개돼지로 여기는 썩은 권력은 더 이상 존재 이유가 없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다. 울산지역 청소년과 대학생들도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대통령 하야를 촉구했다.
민주노총이 오는 30일 총파업을 예고하자 울산 노동계도 동참하기로 했다. 현대차 노조(금속노조 현대차지부)는 ‘박근혜 퇴진 투쟁 노동계가 나선다’는 제목의 유인물에서 “나라를 바로 세우는 데 노동자가 선봉에 서서 총파업 투쟁으로 민
이날 시민대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행사를 마친 뒤 남구 달동사거리까지 대통령 퇴진과 국정 농단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거리행진을 했다.
[울산 = 서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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