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에 있는 한 비지니스호텔이 박근혜 대통령이 하야하는 당일 숙박요금을 받지 않겠다는 이벤트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호텔 앞에는 21일 오후 ‘박근혜 하야 빅 이벤트 하야 당일 전 객실 무료’라는 홍보 현수막 2개가 내걸려 있다.
호텔 벽면에는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는 현수막도 볼 수 있다.
이 호텔 대표는 “이 이벤트는 지난주 금요일부터 시작했다”며 “촛불집회에 나가지 못하지만 아
그는 “언론에 보도되면 호텔홍보를 위한 마케팅으로 비칠까 걱정이 된다”며 “호텔 홍보를 위한 것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박소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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