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25일 중부 내륙지역은 아침에 영하권을 기록해 춥겠지만,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면서 전날보다는 추위가 덜하겠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전국 주요 지점의 기온은 서울 -2.5도, 파주 -5.8도, 수원 -1.9도, 인천 -0.1도, 이천 -6.7도, 춘천 -7.6도, 대전 -2.3도, 대구 0.5도, 부산 1.1도 등을 기록 중이다.
아침에 영하권을 맴돌던 기온은 낮이 되면서 차차 올라 서울이 낮에 6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 낮 최고 기온은 4∼11도로, 전날보다 2∼4도 가량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과 경기도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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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꽁꽁 싸매고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기온이 더 떨어져 서울 아침 -6도를 보이는 등 추운 날씨가 이어진 24일 오전 두꺼운 복장을 한 시민이 서울 광화문사거리를 지나고 있다. 2016.11.24 pdj6635@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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