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씨는 오늘(25일) 오전 9시57분쯤 한남동 특검 사무실에 출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곧바로 8층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홍씨는 삼성 측이 비자금으로 구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행복한 눈물'을 소유하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특검팀은 에버랜드 창고 압수수색에서 '행복한 눈물' 등 의혹을 받고 있는 미술품들을 찾지 못하자 홍씨를 직접 불러 작품의 존재 여부와 구입 경위, 행방과 출처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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