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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북 난민, 사진=연합뉴스 |
탈북자 6명이 난민 자격으로 지난달 미국에 입국하면서 올해 들어 미국에 정착한 탈북자는 총 17명으로 집계됐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3일 보도했습니다.
VOA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난민 입국현황 자료를 통해 14세 미만 어린이 1명과 14~20세 1명, 30대 1명, 51~64세 1명 등 여성 4명과 30대와 40대 남성 각 1명 등 탈북자 6명이 지난달 미국에 입국했다며 "2006년 이후 지금까지 미국에 들어온 탈북자는 20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탈북자들은 미국에 정착한 지 1년이 지나면 영구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영주권을 받을 수 있으며, 5년이 지나면 미국 시민권을 받을 수 있다고 방송은 소개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