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가 추진하려는 영어수업 확대에 대해 교원의 60%가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전국 유ㆍ초ㆍ중등 교원 91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결과, 영어와 다른 교과 수업을 영어로 진행하는 것에 대해 반대가 60%로 찬성 16.6%보다 훨씬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영어수업 확대에 따른 역기능은 '영어로 수업하는 다른 교과목의 학습 내용
대입 자율화 방안이 고교 교육 정상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렸지만 사교육비 경감 효과는 부정적이라는 입장이 더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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