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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NCSI 시상식에서 이호성 영남이공대 총장(사진 왼쪽)과 홍순직 한국생상성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영남이공대] |
이번 조사는 국내 21개 전문대학 약 7000명의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영남이공대는 신라면세점과 함께 전국 123개 조사대상 기업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런 성과에 대해 영남이공대는 정부의 각종 국고사업에 대부분 선정돼 학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영남이공대는 세계적 수준 전문대학 육성사업인 월드클래스칼리지(WCC)선정을 비롯해 특성화전문대학과 산학협력선도대학, 평생학습중심대학, 세계로 프로젝트사업, 창업선도대학 등 굵직한 사업들을 수행 중이다.
풍부한 장학금 혜택도 비결로 꼽힌다. 영남이공대에서 지난해 장학금을 받은 학생 수는 전체 학생의 94%인 5648명이다. 전체 장학금 지급액은 218억 원이며 이를 재학생 6000명으로 나누면 학생 1인당 장학금액은 363만원에 이른다.
또 우수한 실험실습장비 구축과 별별체험단, 컬처데이, 두드림 캠프 등 다양한 문화컨텐츠 제공과 수준별 외국어 및 전공자격증 강좌개설 등
이호성 영남이공대 총장은 “학생들이 가장 만족하는 대학으로 선정되었다는 것은 그 어떤 국고사업 선정보다 기쁘고 값진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대구 = 우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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