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29일 전국에 구름이 많고 서울과 경기도, 충남, 전라도를 중심으로 아침까지 눈이 올 전망이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점의 적설량은 서울 1.0cm, 인천 1.5cm, 수원 1.3cm, 충남 서산 1.5cm 등이다.
제주도는 오전 한때 비가 온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간 2∼5cm, 충남, 전라도 1∼3cm다. 예상 강수량은 충남, 전라도, 제주도 5mm 미만이다.
이날 오후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30일까지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영하 3.7도, 인천 영하 3.1도, 강릉 영하 2.0도, 대전 영하 3.9도, 광주 영하 1.0도, 대구 영하 0.7도, 제주 6.3도 등으로 전날보다 다소 올랐다.
그러나 낮 예상 최고기온은 전날보다 다소 떨어져 서울 0도, 인천 0도, 강릉 3도, 대전 2도, 광주 4도, 대구 4도, 제주 8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보됐다.
[디지털뉴스국]
↑ 눈 내리는 풍경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대전 시내에 눈이 내린 23일, 출근길 시민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16.12.23 young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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