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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복궁 앞 50대 남성 분신/사진=연합뉴스 |
지난 7일 오후 광화문 인근서 분신한 50대 남성이 정원스님으로 확인됐습니다.
8일 경찰은 분신한 남성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사찰의 '정원스님'인 서 모 씨로 파악됐다고 전했습니다.
정원스님은 지난 7일 오후 10시 30분쯤 경찰은 내란사범 박근혜 대통령을 체포하라는 유서 형식의 글을 남기고 자신의 몸에 불을 붙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분신현장에서는 "한일협정 매국질 즉각 손 떼고 물러나라"는 내용의 쪽지가 있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분신동기를 조사중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