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영하 9.9도,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온도…내일 아침에도 추위 이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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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수요일인 11일 충북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수은주가 곤두박질치고 있습니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온은 제천 영하 9.9도, 충주 영하 9.7도, 청주 영하 6.9도, 추풍령 영하 7.5도로 올해 들어 가장 낮은 분포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도 2∼3도로 전날보다 낮고 바람까지 불어 춥겠습니다.
오후 들어 점차 구름이 많아져 12일 새벽 도내 북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충북의 미세먼지 농도를 '보통'으로 예보했습니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내일 아침에도 영하 9도 안팎의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