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면계좌통합조회’ 서비스 시행 두 달, 조회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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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행연합회 홈페이지 캡처 |
내 이름으로 개설된 은행계좌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휴면계좌통합조회 서비스'가 지난 달 9일부터 실시됐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계좌가 있는지 몰랐던 사람들에게 은행에 가지 않고도 잊혀졌던 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계좌통합관리서비스’ 홈페이지에 접속한 이후, 자신의 휴면 계좌를 확인합니다.
인터넷뱅킹을 통해 금액 제한 없이 휴면재산을 찾을 수 있고, 특히 30만 원 이하의 금액은 계좌통합관리시스템에서 직접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또 해당 금융기관이나 보
현재까지 이 서비스를 통해 약 180만 여명이 총 132억 원을 수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 4월부터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이체·해지 가능한 금액을 5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되고, 모바일을 통한 서비스도 신청할 수 있게 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