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존의 평면적인 미술 작품으로는 구현해 내기 어려웠던 장면을 소셜네트워크 회사만의 증강현실 기술(AR)을 적용해 실제같은 효과를 살렸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얼굴 인식을 통해 사진을 꾸며주는 인공지능 카메라와는 달리 작품 전체 배경 위에 AR기술을 적용하고 소리, 빛 등의 효과음을 더해 작품과 관람객 간의 거리를 좁혔다고 덧붙였다.
트릭아이미술관 서울 홍대 지점에서 선보이게 될 AR작품은 관람객의 개인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고, 본인 사화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할 수 있다. 또한 AR기술이 적용된 살아 움직이는 작품 속 주인공이 된 본인의 모습을 짧은 동영상으로 간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박수왕 소셜네트워크 대표는 "합형 가상 현실(AR)을 미술 작품으로 처음 선보인 기업으로 이번 홍대 트릭아이미술관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홍콩 등 글로벌 트릭아이미술관에 AR서비스를 확장해 'AR적용 전문 미술관'으로 선보일
서울,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에 6개 미술관을 보유한 뮤지엄 '트릭아이미술관'은 착시 미술 기법의 3D 체험형 미술관이다. 다음달 10일 세계 최초로 AR기술을 적용한 '트릭아이 AR미술관'은 서울 홍대 지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