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하는 여성 2명을 뒤따라가 아무 이유 없이 돌로 얼굴을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27살 서 모 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
서 씨는 지난 14일 새벽 2시쯤 서울 송파구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근처에서 20대 여성 두 명을 돌로 내리쳐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서 씨는 CCTV에 나온 모습이 자신은 맞지만 술에 취하여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박수진 기자 / parkssu@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