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있는 돼지국밥집입니다. 경찰이 보는 앞에서 한 아이가 열심히 밥을 먹고 있습니다.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에 다니는 6학년 학생인데, 학원을 6개나 다니고 있는데다 수학숙제까지 안해서 지난 26일 가출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족들이 함께 여행 온 적이 있는 해운대를 보고 싶어서 부산으로 갔다고 하네요. 다행히 경찰의 도움으로 밥도 먹고 아버지도 만났습니다.
철없는 행동 같으면서도 오죽했으면 싶기도 하고 참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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