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숭례문 화재 사건을 계기로 중요 문화재 주변에 대한 방범 순찰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방화 위험이 높은 밤과 새벽 등 취약시간대에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중요 문화재 주변을 배회하는 이들에 대한 불심검문도 철저히 하기로
또 주변의 수상한 차량에 대해 차량조회를 실시하고 소지품 등도 검색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아울러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해 중요 문화재 주변에 방화 등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한 폐쇄회로TV와 화재감지기 설치, 그리고 사설경비 서비스 가입 등을 권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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