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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탑은 지난 3일 경북 칠곡군 북삼읍사무소 강당에서 북삼초등학교 교직원, 장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북삼초등학교를 졸업하는 학생 중 11명의 모범 학생을 추천받아 개인당 100만 원씩 3년간 총 300만 원이 지급된다. 장학금은 2010년도 졸업생을 시작으로 해마다 10명에게 전달됐다. 2017년도 졸업생 중에는 4대째 북삼초등학교를 졸업하는 학생이 있어 11명이 장학금을 받게 됐다.
이종구 북삼초등학교 교장은 "한탑이 10여 년간 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공헌 노력을 하고 있어 감사하다
강신우 한탑 대표는 "회사와 구성원 모두 사회적 책임의 주체로서 능동적인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장학금 지원 외에도 소외·취약계층을 대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 박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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