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이상 광교신도시 주민과 한국도로공사 간 갈등을 빚었던 영동고속도로 광교터널의 방음벽 설치 문제가 일단락됐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늘 오전 '수원 광교웰빙타운 소음분진 예방을 위한 방음시설 개선 조정
경기도는 이번 합의에 따라 올해 중 해당 구간에 대한 절곡형 방음벽 설치공사 등를 마칠 계획입니다.
이번 조정회의는 지난 2013년부터 제기된 '광교신도시 웰빙타운 B1 블록 구간 방음터널 설치요구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 이재호 기자 / jay8166@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