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별로 보실까요.
4.특검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지난해 통화·문자메시지 송수신 내역을 확보해 분석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우 전 수석의 처가와 넥슨 간 부동산 거래 의혹이 불거진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우 전 수석이 사정라인 관계자들과 주고받은 통신횟수는 약 2천여건에 달한다는데요.
당시 우 전 수석이 본인에 대한 검찰의 수사상황을 챙겨본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던 만큼 이를 확인하기 위한 절차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3.요즘 국산맥주, 이른바 '폭탄주'가 아니면 많이 안찾는다고 합니다.
사상 처음으로 수입맥주의 매출이 국산맥주를 넘어섰는데요.
최근 1~2인 가구가 늘면서 수입맥주를 즐기는 '혼술족'들이 늘고, 김영란법 시행으로 회식 대신 퇴근 후 가볍게 수입 맥주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2.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심판 최종변론일이 오늘로 다가오면서 관련기사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그 중 13년 전, 노무현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최종변론 당시 지금과는 정반대였던 상황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국회측에서 시간을 끌고 있다며 예정대로 최종변론을 진행하자는 대통령측, 변론을 더 해야 한다며 시간이 필요하다는 국회.
탄핵을 추진하는 국회와 변론을 준비하던 대통령측의 입장이 지금과는 많이 달랐던 것 같습니다.
1. 국책연구기관인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저출산의 주된 원인으로 여성의 고스펙, 고학력을 꼽으면서 부적절한 출산율 대책을 내놔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여성들이 자신에게 투자를 많이 하는 것이 출산을 막고 있다며, 불필요한 스펙에 불이익을 준다고 해결책을 제시했는데요.
'여성을 임신과 출산의 도구로 보는 것이냐'며 누리꾼들은 많은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결국 해당 대책을 내놓은 연구위원은 보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 랭킹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