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센터는 장시호-김동성 교제에서부터 시작됐다?…이규혁 발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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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시호 김동성 / 사진=연합뉴스 |
'비선실세' 최순실(61·최서원)씨의 조카 장시호씨가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씨와의 교제 사실을 밝혔습니다.
장 씨는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열린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해 "지난 2015년 1월 김동성씨와 교제를 시작한 것이 사실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장씨와 김씨의 관계는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설립과 관련한 의혹을 파헤치면서 주목됐습니다.
지난달 17일 공판에서는 영재센터
반면 장씨는 이날 공판에서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는 최씨 아이디어이며 자신은 그 과정에서 도움을 줬을 뿐이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