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뉴스파이터-온몸으로 불길 막은 사나이…왜?

서울 용산의 한 다세대 주택 화재 현장에서 온몸으로 불길을 막아내며 일가족을 구해 낸 소방관들의 희생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몸을 아끼지 않고 불길을 막아선 주인공은 서울 용산소방서 김성수 소방장과 최길수 소방사로 구조 과정에서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입니다.
최 대원은 지난 1월 입사한 새내기 소방대원으로 다음 달 1일 결혼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 대원은 "화재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것이 소방관의 의무가 아니겠냐"며 "내가 한 일에 대해선 후회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