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문학동네가 베스트셀러 순위를 조작했다며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악의적인 비방 글을 올린 출판사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S 출판사 대표 53살 이 모 씨를 명예훼
이 씨는 2015년 9월 자신의 SNS에 "아직 출간되지 않은 김훈의 신작이 순위에 올라 있다"며 순위 조작 의혹을 제기하며 문학동네를 비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에서 이 씨가 제기한 의혹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김도형 기자 / nobangsi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