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투쟁위, 사드반대 집회 개최…충돌없이 종료
↑ 사진=연합뉴스 |
성주투쟁위원회·김천시민대책위원회·원불교 등 300여명은 성주골프장 입구인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서 사드반대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어 700여m 떨어진 성주골프장 진입로(진밭교 삼거리)까지 오가는 행진을 벌이고 자진 해산했습니다.
경찰과 충돌이나 대치 없이 한쪽 차로를 이
성주투쟁위는 소성리 마을회관과 보건지소 사이 도로변에 '사드배치 관련 장비와 인력 출입을 금지한다'는 팻말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한편 성주군은 군사시설보호구역 의견서를 군 당국에 보낸다는 방침을 두고 그 시점을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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