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지자체 주도로는 처음으로 항노화 웰니스산업을 전담하는 법인인 ‘경남항노화주식회사'를 공식 출범한다.
이번에 출범하는 항노화 주식회사는 경남도와 산청·함양·거창·합천군이 공동 출자해 오는 30일 산청 경남한방약초연구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항노화 주식회사는 항노화 웰니스 관광프로그램과 원외 탕전원 운영 지원 등 항노화 서비스산업 육성을 맡는다.
웰니스 사업은 ‘웰니스 4U'(Wellness For You)라는 브랜드로 운영된다. 대표적으로 서부경남 4개지역에서 신체·정신·교육·음식 체험을 즐긴다는 의미를 담은 ‘조은 웰니스 4U'와 운동·감성·푸드로 두뇌를 힐링하는 ‘두뇌 웰니스 4U' 프로그램이다.
동의보감 원외 탕전원도 지원 운영한다. 원외 탕전원은 탕전원을 외부에 분리 설치해 다른 한방 의료기관들과 공동으로 이용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17억원을 들여 산청군 금서면 경남한방약초
[창원 = 최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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