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외고 입시문제를 유출시켜 폐원 조치됐던 서울 목동의 종로엠학원이 간판만 바꿔단 채 사실상 영업을 재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종로엠학원은 김포외고 입시문제 유출 사태가 벌어진 뒤 작년 12월20일 교육청으로부터 등록말소처분을 받아 폐원 조치됐지만, 이후 이 학원을 운영해 온 A법인은 강사 20명
A법인은 여전히 기존 종로엠학원과 같은 건물에 있는 초등교육학원인 하늘교육영재센터, 그리고 바로 옆 건물의 대입전문학원 목동종로학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