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강남지부, 군인대상 금연사업 전개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이은희)는 보건복지부 국민건강증진기금사업의 일환으로 군인·의경 금연지원서비스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금연교육, 금연캠페인, 금연클리닉 운영, 금연치료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부대 내 금연 실천을 지원할 예정이다. 금연교육은 흡연의 폐해 및 금연의 중요성을 알려 금연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키고, 부대 내 금연분위기 조성과 확산이 목표이다. 흡연·비흡연 장병의 혈압, CO측정, 체성분측정, 스트레스검사 등의 금연캠페인은 금연 문화 및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서울강남지부는 오는 18일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수방사 군지대대 금연교육 및 캠페인을 시작으로 가평, 양평, 광주 등에 위치한 28개 군부대와 연계하여 금연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은희 본부장은 “과거에는 군대에 가서 담배를 배우게 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제는 우리나라의 젊은 층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군대에서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국민 건강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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