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날인 월요일인 15일은 전국이 구름이 많은 가운데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경기동부와 강원영서는 오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낮 기온은 서울 20도, 대전 22도, 광주 23도, 대구 24도로 어제보다 1~3도가량 낮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는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어 물결이 1∼3m로 높게 일 전망이다. 서해와 남해
미세먼지는 수도권과 영서, 충청권에서 아침 한때 일시적으로 짙어질 가능성이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아울러 기상청은 강원 영동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디지털뉴스국 길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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