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발생한 경북 김천 코오롱유화 공장 화재로 낙동강으로 유입된 페놀, 포르말린이 하류에서 검출되지 않아 이번 사건이 사실상 종결됐습니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늘(7일) 오후 7시 현재 물금취수장, 삼랑진철교, 남지교 등 3개 지점에서 채취한
상수도본부는 1일 화재로 낙동강에 유입된 페놀과 포르말린이 희석 또는 휘발로 자연 소멸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9일까지 매시간 수질 검사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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