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SNS글…돈으로 승마 탄다는 소리에 욱해서 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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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유라 / 사진=MBN |
정유라 씨가 자신의 글로 논란이 빚어진 것에 대해 사죄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 씨는 31일 오후 2시 38분께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해 보안 구역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카메라 앞에 선 정 씨는 '돈도 실력이다'라는 자신의 과거 발언에 대해 "그땐 제가 너무 어렸고, 당시 제가 좀 다툼이 있어서 욱 하는 마음에 SNS에 그런 글을 올렸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감정이 북받친 듯 정 씨는 울먹거리는 목소리로 "주위에서 돈으로 승마 탄다는 소리를 들어서 너무 화가났었다.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약 5분간의 인터뷰를 마친 정 씨는 곧바로 정 씨를 검찰청으로 압송해 각종 혐의에 대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