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강씨가 최근 일한 직장 상사의 말에 의하면 강씨는 작업복을 입고 출근해야 하는데도 평소 양복 차림으로 출근하는가 하면, 주변에 쓰레기가 눈에 띄면 주워서 책상 위에 올려놓는 남다른 행동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강씨의 가족은 평소 강씨가 정신과 치료를 받은 적은 없었다고 진술했습니다.
하지만 용의자의 증언에도 불구하고 범행 동기가 명쾌하게 나오지 않아 경찰은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