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KT&G 상상Univ.와 공동으로 '제2회 상상, 나의 서울' 마케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재로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용산전자상가 일대 활성화를 위한 대학생들의 축제 기획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프로젝트다.
1회 공모전은 건축·도시계획 및 문화·예술, 창업,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진행됐다.
공모접수는 오는 20일까지이며 1차 심사를 거쳐 본선 10개 팀을 선정하고(1차 발표 8월28일) 최종 프레젠테이션(8월30일)을 통해 수상작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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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페스티벌은 용산전자상가 상인과 시설주가 주축인 지역축제이자 정보기술(IT)과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축제로 2013년부터 매년 가을 개최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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