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10시께 부산 기장군 일광면 삼성주유소 앞길에서 크레인 트럭과 마을버스 간 충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마을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25명 가운데 14명이 부상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부상자들은 대부분 치료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사고로 버스 후미 모서리와 창문이 크게 파손됐습니다.
이날 사고는 1
경찰은 버스가 신호를 지키지 않고 교차로를 통과하다 크레인 트럭과 부딪친 것으로 보고 운전기사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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