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억 원대 대출 사기 혐의를 받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거래업체 대표가 오늘(14일) 영장심사에 출석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는 "KAI 거래업체 대표 60살 황
황 씨는 과거 공장 증축 과정에서 회사 실적을 부풀려 금융권에서 수억 원대 사기 대출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황 씨는 지난 1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예정된 영장심사에 한 차례 출석하지 않은 바 있습니다.
[ 김도형 기자 / nobangsi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