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속에서 잠겨 있는 할머니와 아이를 우선 구하고 차 지붕 위에서 발만 동동 구르며 울고 있는 아이 엄마를 구조했습니다. 7개월 된 아이가 차 안에 있다는 아이 엄마의 말에 수압으로 잘 열리지 않는 문을 열어 뒷좌석에 있던 아이까지 다 구했습니다.
아이는 구조 당시 숨을 쉬지 않아 최현호 씨는 인공호흡을계속해 주었고 어느새 모인 시민들이 너나 할 것 없이 번갈아 인공호흡을 시도해 아기를 살렸습니다.
아기는 고열 증세 등으로 입원 치료를 받았지만 이내 건강을 회복하고 최근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