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7시 16분께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한 아파트 단지에 이삿짐을 옮기려고 온 사다리차가 균형을 잃고 넘어지며 인근 전선을 덮쳤다.
이 사고로 전선이 끊겨 아파트 1101 가
사다리차 운전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아파트에 정전으로 승강기 갇힘 사고가 4건 발생했다고 밝혔으며, 한국전력 측은 "전선이 완전히 끊어져 복구하는데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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