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압골의 영향으로 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면서 늦더위도 누그러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 현재 무인 자동기상관측망(AWS) 기록상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오른 곳은 하나도 없다.
서귀포가 오후 12시 37분쯤 29.0도까지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은 낮 최고
수요일인 6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전남과 경남 남해안은 7일 오전까지 30∼80㎜, 제주도는 많게는 120㎜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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