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한가위를 맞이해 오는 19일부터 서울시내 126개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할인 및 농산물 직거래장터 등 '추석 명절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
이번 행사를 통해 126개 서울 전통시장에서는 제수용품 등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와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종로 광장시장 ▲중구 서울중앙시장 ▲용산 후암시장 ▲광진 중곡제일시장 ▲동대문 청량리종합도매 ▲중랑 우림골목시장 ▲성북 돈암시장 ▲강북 강북종합전통시장 ▲노원 상계중앙시장 ▲은평 대조시장 ▲서대문 영천시장 ▲마포 망원월드컵시장 ▲양천 목동깨비시장 ▲강서 송화벽화시장 ▲구로 구로시장 ▲금천 현대시장 ▲영등포 청과시장 ▲관악 상도전통시장 ▲송파 새마을 시장 ▲강동 고분다리전통시장 등에서는 설 명절 제수용품과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10~30% 할인 판매한다.
송파 문정동로데오상점가에서는 의류, 신발 등을 최대 80% 할인하며 동작 상도전통시장에서는 전 상가 판매상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등 시장별 대표상품을 특히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추석 명절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송편만들기나 떡매치기, 제기차기, 강강술래놀이, 투호놀이, 팔씨름대회' 등 상인은 물론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특색있는 이벤트도 곳곳에서 펼쳐진다. 시장별 이벤트는 19일부터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9월 25일~10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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