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웰링턴부츠(레인부츠)를 대표하는 브랜드 ‘헌터(HUNTER)’가 공식 유통사 ㈜슈퍼홀릭을 통해 국내에 공식 런칭한다.
1856년 설립 이래, 16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영국의 패션 브랜드 ‘헌터’는 오랜 시간 ‘영국왕실조달청허가증(Royal warrant)’을 유지하며 품질과 전통을 이어 왔다.
브랜드 초기에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고기능성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졌으며, 현대에 들어서는 세계적 뮤직 페스티벌인 ‘글랜스턴베리 페스티벌(Glastonbury Festival)’을 비롯한 다양한 축제에서 셀럽들이 애용하는 아이코닉한 부츠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셀러브리티들이 그들의 자녀와 함께 헌터부츠를 신은 모습이 파파라치 사진에 자주 등장하며, 키즈패션 시장에서는 트렌디한 부모들이 자신의 아이를 위해 하나쯤 준비하는 아이템으로 알려졌다.
헌터는 최근, 런던패션위크에 다양한 의상으로 패션쇼를 진행하는 등 ‘비 오는 날만 입는 옷’이 아닌 일상에서 패셔너블하게 스타일링 가능한 아이템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헌터는 부츠를 통해 보여주던 다양한 워터프루프(water proof, 방수) 기술을 의류에 구현했다. 헌터의 워터프루트 의류는 어떤 기후에서도 강한 내구성과 착용감이 좋아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매니아층이 형성돼 있다.
최근 출시한 헌터의 가방과 로퍼 상품들은 레인부츠에서 보여주던 매력적인 컬러와 소재감 그리고 심플하면서도 포인트가 되는 디테일로 일본과 대만 등 아시아 지역에서도 높은 판매율을 보인 바 있다.
헌터 담당자는 “최근 일본시장에서 기존 부츠와 더불어 ‘로퍼’와 ‘첼시 부츠’ 그리고 ‘백팩’ 등 다양한 상품을 하고 있다. 패션 감성이 뛰어난 한국의 고객들이 헌터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헌터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오프라인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