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통] 경기도 청년통장 접수 오늘 마감…"우리는 왜 안하나요"

[댓글통] 경기도 청년통장 접수 오늘 마감…"우리는 왜 안하나요"


경기도 청년통장 접수가 22일 오후 6시에 마감됩니다.

경기도 청년통장은 경기도에서 일하는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진행하며 이달 11일부터 4차 사업 참여자 모집을 시작했습니다.

청년통장에 매달 10만 원을 저축하면, 3년 후 민간기부금과 경기도 예산을 합쳐 1000만 원의 목돈이 적립되는 방식입니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34세 청년으로, 1인 소득 인정액이 중위소득 100%(월 165만2931원) 이하만 지원 가능합니다.

중위소득은 소득과 재산을 일정한 비율로 환산한 금액입니다.

또한 경기도에 위치한 100인 미만 중소기업에서 주 36시간 이상 일해야합니다.

'경기도 일자리재단'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됩니다.

네티즌 ksha****는 "덴마크가 행복지수1위인 이유는 가난한 사람들만 복지혜택을 받는것이 아니라 모든 국민이 적절하게 복지혜택을 받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에 맞추어 세금또한 더욱 많이 내게 되겠지요 하지만 어차피 나의 복지혜택으로 돌아온다는 생각으로 아깝지 않게 내고있습니다. 어려운사람 평범한 사람 잘사는 사람 따질것없이 모두에게 적절한 복지를 해주어야 나라가 부강해집니다"라고 했습니다.

kang****는 "청년통장이 제대로 청년들 한테 가는지, 엉뚱하게 다른 곳으로 새는건아닌지 제대로 조사하고 잘 쓰였으면 하네요!"라고 했고, hiru****는 "제발 공고문 한번만이라도 제대로 읽고 의견을 피력했으면 좋겠다. 정말 필요한 사람에게 필요한 정책을 내줘도 사람들이 좋은 의미를 곡해한다"고 했습니다.

tont****는 "165만원 이하만 되는거면 솔직히 직장인들중엔 별로 없을거고, 알바생들이 대부분일거 같은데 알바 끊어지면 통장 해지되는거고. 차라리 100% 매칭 말고 월 250~300 이하로 잡고 소득에 따라 비율을 달리 하면 좋았을 것 같다"라고 했습니다.

@131***는 "왜 광주는청년통장없나요. 물론 표면적 백수라 신청은 못 하겠지만"이라고 했고, @inda***는 "저는 청년통장 신청 못하네요"라고 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