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추석 연휴 기간 전국 535개 응급실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24시간 진료합니다. 많은 민간 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추석 당일에도 보건소 등 336개 공공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합니다.
응급실 외에 동네에서 이용할 수 있는 병원과 약국은 전화, 인터넷, 스마트폰 앱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보건복지부는 24일 밝혔습니다.
전화는 보건복지콜센터(☎129)와 구급상황관리센터(☎119)에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응급의료포털 홈페이지(www.e-gen.or.kr)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www.mohw.go.kr)에서는 29일 오후 6시부터 해당 정보를 제공합니다.
네이버나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서 '명절병원'을 검색해도 바로 문을 연 병원과 약국을 확인할 수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은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의 문 연 병원과 약국을 지도로 확인할 수 있으며, 진료시간과 진료과목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이 앱에서는 또 야간의료기관,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응급처치요령 등의 정보를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