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AI가 발병했거나 확실시되고 있는 전북 정읍과 김제, 전남 영암의 가금류 농장으로부터 반경 3km 이내의 모든 오리와 닭이 도살처분 됩니다.
AI가 잇따라 발병하고 있는 정읍과 김제는 반경 10km 이내의 오리도 즉시 매몰되며, 영암도 고병원성으로 확인되면 살처분 범위를 10km 이내 오리로 확대합니다.
범위가 이처럼 확대된 것은 AI가 연쇄적으로 발생하면서 자칫 전국으로 확산될 수도 있다는 위기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