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학은 아내가 지난달 5일 자택 5층에서 자살 전 A4 용지 4장 분량의 유서를 남겼다고 경찰에 유서를 건넸지만, 경찰 관계자는 "이영학이 아내 유서라고 주장하는 글은 컴퓨터 문서작업으로 인쇄된 것으로 작성자가 이영학의 아내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경찰은 이영학 아내 투신사건을 내사 중이며 지난달 28일 이영학 자택과 클라우드 계정에서 각종 성관계 동영상 및 성인용품을 발견했지만 경찰 관계자는 "영상에 누가 등장하는지, 어떤 용도로 쓰였는지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현재 수사 중이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