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오전 10시 54분쯤 경기도 수원시 영통동에 있는 아파트 단지 내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정모씨 등 2명이 불에 타 숨지고 배모씨가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불은 지하 3층, 지상 1층 규모의 상가 건물 가운데 지상 1층 내부를 모두 태워 2
불이 나자 지하 2층 찜질방에 있던 손님 10여명이 놀라 밖으로 긴급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 중국 음식점 주방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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